아이언맨 3 소개 및 간략요약, 감상평

출처-네이버영화

1. 아이언맨 3 소개

개봉일 : 2013년 4월 25일

장르 : 액션/SF

등급 : 12세이상관람가

러닝타임 : 130분

2. 아이언맨 3 간략 요약

영화의 시작은 아이언맨 슈트를 폭발시키고 토니 스타크가 과거를 회상하며 영화가 시작됩니다.

토니는 해피와 스위스 베른의 과학 포럼에 참석합니다. 여기서 호 잉센과 우 박사 같은 유명한 과학자들을 만난 후 마야 한센과 모임을 빠져나갑니다. 이 때 그를 멈춰 세운건 다름아닌 이 영화의 빌런 올드리치 킬리언 이었습니다. 토니는 그에게 옥상에서 기다리라고 한뒤 빠져 나갑니다. 하지만 옥상에서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 토니를 기다리며 킬리언은 새해를 맞이 합니다. 해피가 익스트리미스를 주입한 식물을 건드리자 폭발 사고가 발생합니다. 한센과 즐거운 밤을 보내고 명함만을 남기고 토니는 떠납니다. 

현재, 토니는 뉴욕 사태의 트라우마로 불면증에 시달립니다. 뉴욕 전투 당시 웜홀에 들어간 경험 때문인지 그날의 기억이 떠오르면 괴로워합니다. 토니는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말리부의 저택에서 슈트 개발에만 몰두합니다. 몸속에 제어 장치를 이식해 자동으로 착용 가능한 마크 42를 개발하게 됩니다. 식당에서 친구 제임스 로드와 만난 토니는 테러가 폭탄의 흔적 조차 남지 않았다는 사실을 듣게 됩니다. 그 와중에 한 아이가 다가와 사인을 해달라고 하며 웜홀에 관한 이야기를 하자 호흡곤란을 일으키며 자리를 떠나게 됩니다. 

한편 페퍼는 회사에 방문한 킬리언을 만나게 됩니다. 예전 과는 다르게 잘 생기고 멀쩡 한 모습이었습니다. 킬리언은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지원을 받기 위해 자신의 두뇌 홀로그램을 보여주며 기술을 설명합니다. 하지만 페퍼는 기술이 무기로 악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거절하게 됩니다.

그는 어벤저스에서 겪은 초현실적 경험으로 인해 공황에 빠져 버렸고, 페퍼를 지켜야 한다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한편, 해피는 킬리언을 수상하게 여기고 있었습니다. 그의 개인 경호원 에릭 사빈을 따라가 만다린의 테러가 몸에 주입된 익스트리미스의 부작용이란 것을 알아내고 이를 알리려고 하지만 해피는 이 부작용으로 자폭하는 군인에 의해 의식 불명 상태가 됩니다.  분노한 토니는 만다린에게 본인의 집주소를 알려주며 도발을 합니다. 토니는 자비스와 유사 폭발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합니다. 조사를 하던 토니는 이번 사건이 로즈힐에서 발생한 사건과 매우 유사하다는 점을 찾아내고 슈트의 비행경로를 그곳으로 지정해 두었습니다. 페퍼는 집 주소를 언론에 까발린 것 때문에 짐을 싸며 토니와 싸우게 됩니다. 그때 만다린이 보낸 헬기가 말리부 저택에 미사일을 퍼붓습니다. 이때 슈트의 원격조종으로 페퍼를 살리고 본인은 바다에 빠져 의식을 잃지만 마크 42는 팔을 분리시켜 토니를 끌어올려 구조하고 어디론가 날아가 버립니다.

 

정신을 잃고 비행 중이던 토니는 로즈힐에 불시착합니다. 전력이 모두 소진된 슈트는 이내 꺼지고 맙니다. 토니는 페퍼에게 공중전화로 전화를 걸어 살아 있다는 것을 알라고 사과를 담은 메시지를 보냅니다. 슈트를 수리할 곳을 찾던 중 할리 키너라는 꼬마의 집에 신세를 지게 됩니다.이곳에서 만난 용의자의 어머니는 그에게 파일을 건내 줍니다. 그 파일은 폭발 사건의 용의자들인 익스트리미스 군인들의 파일 이었습니다. 이후 정부 요원으로 위장한 킬리언의 부하들이 토니를 쫒지만 토나와 할리의 합동 공격으로 이들을 제압한 뒤 마을을 떠납니다. 서류를 살펴보던 토니는 AIM이라는 단서를 찾게 됩니다.  인터넷을 할 수 있는 곳을 찾던 중 한 방송사 차량에 몰래 들어가 AIM에 대해 찾아보게 됩니다,  토니는  익스트리미스 실험 영상을 보고, 모든 배후에 킬리언이 있음을 직감하게 됩니다. 그 시점 페퍼와 로드는 익스트리미스 사용자에게 공격을 받고 납치당하게 됩니다. 

 

토니는 만다린의 아지트에 직접 들어가 확인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충전이 되지 않은 슈트를 사용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토니는 또 한 번 공황에 빠집니다. 하지만 옆에 있던 할리의 뭐라도 만들면 어떠냐는 말을 듣고 공황에서 벗어나 침투에 쓸 무기들을 만듭니다. 만다린의 아지트가 있는 플로리다로 간 토니는 경비원들을 모두 제압하고 드디어 만다린을 만납니다. 하지만 만다린은 테러리스트가 아닌 조연 배우였음을 알게 됩니다. 결국 킬리언이 흑막임을 확신하고 신문하던 토니는 결국 사빈의 공격으로 납치당하게 됩니다. 이후 만다린 저택의 지하에서 묶인 채 깨어난 토니는 마야 한센도 한패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하지만 마야는 토니 덕분에 익스트리미스를 완성 했다고 말합니다. 토니는 익스트리미스를 안정화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하지만 이를 거절하고 마야는 킬리언을 협박하며 그를 풀어 줄 것을 요구합니다. 하지만 킬리언은 마야를 살해해 버립니다. 킬리언은 페퍼에게 익스트리미스를 주입하는 영상을 토니에게 보여 줍니다. 토니에게 협업을 제안하고 자리를 떠납니다. 그 후 킬리언의 부하 사빈의 공격에 의해 로드는 슈트를 벗게 됩니다. 사빈은 슈트를 입고 대통령과 함께 에어포스원에 탑승하게 됩니다. 한 편 지하에 감금되어 있던 토니는 할리의 도움으로 마크 42를 착용하고 킬리언의 부하들을 제압한 후 탈출합니다. 토니와 로디는 이들이 대통령을 납치하려는 계획인 것을 알고 부통령에게 이를 알리지만 부통령은 자신의 딸을 위해 이미 조국을 배신한 상태였습니다. 한편 사빈은 에어포스 원에 폭탄을 설치하고 대통령의 경호원들을 살해한 후 대통령을 납치하여 아이언 패트리어트 슈트를 입혀 킬리언에게 보냅니다. 사빈은 비행기를 폭발시키지만 아이언맨의 빔에 맞아 죽게 되고 토니는 모든 승무원을 구하게 됩니다. 이때 토니는 자비스에게 하우스 파티 프로토콜을 지시합니다. 

 

아이언맨 슈트들이 익스트리미스 능력자들과 싸움을 하는 사이 로디는 대통령을 구합니다. 토니는 킬리언과 싸움을 시작하는데 그가 불러 착용하려는 슈트들이 전부 킬리언에 의해 반토막 나버립니다. 하지만 마크 42가 등장하며 토니가 입으려 하지만 영화 초반과 같이 산산조각 나버립니다. 하지만 토니는 페퍼에게 슈트를 입혀 구한 것처럼 킬리언에게 슈트를 입혀 자폭시킵니다. 하지만 킬리언은 죽지 않고 몸을 재생하며 나타납니다.  다시 토니를 공격하려던 순간 익스트리미스에 적응한 페퍼가 킬리언을 공격합니다. 하지만 마크 9가 페퍼에게 나오는 익스트리미스 신호를 보고 공격해 오자 페퍼는 혼자 슈트를 부수고 한쪽 팔만 작용한 후 미사일을 던지고 리 펄서 건을 쏴 킬리언을 끝장 냅니다. 토니는 페퍼에게 신경을 쓰지 않아 위험한 상황을 초래 했음을 사과하고 이제 자신도 모든 슈트를 벗겠다고 약속하면 아이언맨 슈트 불꽃놀이를 시전 하며 새 출발 프로토콜을 준비합니다. 

이후 부통령은 체포되고 해피도 의식을 회복했다, 토니 역시 아이언맨이 아닌 토니 스타크 로서의 삶으로 돌아가고자 가슴에 박힌 파편을 제거하고 아크 리엑터를 바다에 던져버립니다. 토니는 나에게 장난감을 뺏어갈 수 있어도 내가 아이언맨이란 사실은 뺏지 못한다고 이야기하며 영화가 마무리됩니다.

3. 아이언맨 3 감상

다음 아이언맨 슈트는 어떤 것일지 마블 팬이라면 누구나 기대할 것입니다. 아이언맨 3에서는 그동안 나왔던 모든 슈트와 우리가 알지 못했던 슈트들 까지 모두 등장하며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 했다. 마블은 세계관에 취해 보는 것도 즐거움이지만 역시 SF영화는 시각적인 재미가 가장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아이언맨 3은 영화를 본 모든 이들에게 시각적인 재미를 풍부하게 주었다고 생각합니다.